안녕하세요. 낭만둥이입니다.
오늘은 디지털 마케팅 완전정복에서 카피라이팅 강의 첫 번째에 이어
복습한 내용을 두 번째 파트로 나누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카피라이팅 강의 (1)에 대한 부분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링크를 눌러 다시 보기 해보시면 내용이 연결되어 학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카피라이팅 강의(2)는 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분들에게 필수로 알아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온라인 시장에서는 새로운 뉴 미디어 시대가 올 것이고 또 지는 미디어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새롭게 떠오르는 뉴 미디어라고 해도 그 특성은 모바일환경에서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등장하는 뉴미디어에도 이 카피라이팅 이론들이 적용될 수 있답니다.
그래서 글을 쓰거나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분들에게는 카피라이팅 이론이
필수이고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카피라이팅 잘하려면 두괄식의 매력 - 순서를 정해라
카피라이팅에 들어갈 요소가 많은데 그 요소들을 구체화해라. 어떻게?
주제, 결과, 효과, 핵심, 시기, 제한.
- 주제 :카피의 주제 Ex) 세일, 출시, 등등
- 결과 : Ex) 00 아낀다, 00 할인받는다, 등등
- 효과: 효력 Ex) 00 전문가, 00 마스터, 등등
- 핵심: 카피대상의 핵심 Ex) 자산관리, 주식투자 등 명확한 핵심
- 시기: Ex) 1주일만 할인, 등등
- 제한: 제한적 조건 Ex) 1시간 안에 가입 시 00, 등등
이러한 요소들을 맨 처음 언급하는 것,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게 하는
이런 두괄식 구성이 정답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괄식은 정말 관심 있거나 전문적인 사람들이 끝까지 보려고 하는 구성이기에
새로운 고객들을 더 많이 유치하려고 하는 뉴미디어에서는 미괄식이 의미가 없다.
실제 사례들을 본다면;
● 소비 더머니 (쇼미 더머니 인용) - 앞선 강의에서 언급한 위트의 사례
● "이게 한국이라고?"에 담긴 핵심 주제 - 두괄식으로 하고 싶은 말 제시함
● 명탐정 겁반즈 - 이야기하고자 하는 대상 명확히 제시 (햇반 컵반)
● 앞선 주제에서 언급한 멋진 비틀기이다 - 명탐정과 컵반의 이질적 결합.
결국 순서의 중요성은 대중들이 원하는 "니즈"와 연관이 있으며
시간도 없고, 뉴미디어형 타임라인에 길들여진 고객들은 "기다려주지 않는다"가 진리이며
타임라인에서 대중들이 밀어내기 전에 언제든지 "밀려남을 선택할 수 있는" 포지션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2. 카피라이팅 잘하려면 친숙함이 부르는 클릭_ 평소에 쓰는 말을 모아라
카피라이팅에서 신조어가 아니라 대중들이 익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평소에 쓰는 말들을 모아서 쓸 필요가 있다.
카드뉴스를 보면 의례적으로 넘기는데 왜 그럴까?
● 습관적으로 노출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 습관적으로 넘기기 때문에 그 뒤에 광고메시가 있다고 해도 자연스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 카피도 마찬가지의 원리이다
● 친숙하게 쓰고 있는 평소의 말은 습관적으로 접근하게 된다
● 광고메시지도 거부감 없이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SNS나 유튜브에서 새로운 콘텐츠들이 밀려나가게 되는데 우리가 콘텐츠를 만들어놓고
기다리게 되는 것보다는 빠르게 적용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냐 하는 생각에
제목이나 타이틀을 만들 때 카피라이팅 하는 쉬운 방법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평소을 말들을 모아서 필요할 때 빠르게 적용을 하고
사용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즉 카피라이팅을 쓰게 되는 원동력은 평소에 쓰는 말들을 모아서 참고할만한 자료들을 만들어놓는 것이다.
실천하는 방법;
평소에 쓰는 말들 생각하기
모아서 한 번에 정리해 DB화 시켜놓기
콘텐츠나 광고에 "재료"를 보고 하나씩 적용해 보기
실제 사례들을 본다면;
Ex) "주인이 미쳤다고 난리난" ~ 평소에 자주 쓰는 표현들을 적용함.
"기획은 못 참지" ~ 00은 못 참지 라는 평소에 많이 쓰는 말 적용.
기획자가 편하면 결과도 잘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고민도 중요하지만 일상에서 재료를 발견하면 "편함"을 바탕으로 찾아야 하고
대중들은 바로 이런 친숙함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놓치지 말자!!!!
3. 카피라이팅 잘하려면 쉬운 카피가 모든 해답은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카피라이팅을 하는 것은 물론 좋은 것이 아니다.
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과정을 통해서 익숙해지다 보면 비범한 카피가 나올 수 있다"
오~ 이 말은 강사가 한 말인데
역시 멋진 말이어서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
SNS나 유튜브는 긴 소통법이 통하는 것은 어려운 공간이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이해가
되고 빠르게 결론까지 도달할 수 있는 쉬운 카피는 아주 중요하고 언제나 옳기는 합니다.
하지만 "마니아"가 존재하고 있는데 이 고정팬들은 콘텐츠나 상품을 소비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고 이들이 핵심고객층이 되어
자리 잡고 있기에 팬과 컨슈머 합성어인 "팬슈머"가 나왔다.
"팬슈머"들은 애정이 있기 때문에 의견도 적극적으로 내고, 신제품이 나오면 먼저 사보고,
사용하는 과정에 문제점들을 발견하고 얘기해주려고 합니다. 정말로 중요한 소비자 들인 것입니다.
바로 이런 핵심고객들을 상대하기에는 쉬운 카피가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일반 대중만큼 중요한 마니아의 존재
기본적인 팬의 존재감 -→ 카피에 열광하고 반응해 줄 사람들
바이럴의 존재감 -→ 좋아하기 때문에 카피를 SNS에 공유해 줄 사람들
입체적인 소비자의 존재감 -→ 반응+피드백, 좋아하기 때문에 다각도로 반응
불확실성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게 바로 마니아들이다.
마니아층을 형성하기 위해선?
- 특징 있는 스토리 텔링
- 쉬운 것보다는 콘셉트가 중요
- 명확한 스타일을 확립해야 마니아가 생김
- 차별화 포인트 분명하게
결국 이제 카피는
- 쉬운 방향 -→ 일반 대중, 범대중적인 뉴미디어 타깃
- 독창적 방향 -→ 마니아층 형성, 열광하는 지지층 타깃
실제 사례들을 본다면:
[유튜브에 최준이라는 캐릭터가 만든 콘텐츠를 보면서 정체성의 중요성 ]
- 직접적인 카피는 아니지만 "최준"이라는 캐릭터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건?
- 부담되고 느끼한 콘셉트: 대중이 싫어할 것이라는 예상
- 하지만 독보적이고 매번 같은 스타일의 멘트; 정체성을 형성
- 부캐 열풍의 한 단면을 담당하며 자리매김
- 시몬스의 카피는 어려운 내용이다
- 하지만 매번 광고와 연계해 독보적인 메시지+정체성 형성
- 어려운 카피와는 상관없이 산뜻한 브랜딩 완성
정체성 있는 카피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 우리가 말하고 싶은 메시지는?
- 우리의 궁극적인 가치는?
- 우리의 본질적인 부분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모아보면 정체성 있는 카피의 재료가 될 것이다.
마무리하며
디지털 마케팅 완전정복 카피라이팅 강의를 들으며 구체화된 두괄식의 중요성, 친숙한 언어의 활용, 쉬운 카피 vs. 독창적인 카피, 그리고 정체성 있는 카피 형성. 이 원칙들은 브랜드 메시지와 가치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대중의 이해를 증진시키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시킨다는 것을 잘 알게 한 강의였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강의에서 제시한 카피라이팅의 핵심 원칙들이 현실적이고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뉴미디어 환경에서도 이 원칙과 기법이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은 향후 시장 동향을 고려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